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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생맥주 & 꿀맥주 마시러 스몰비어 다녀 왔어요~
전 처음에 스몰비어라는 단어를 들고
작은 맥주집이라고 생각했어요.. 촌스럽죠 ?? ^^;;
영어를 해석해 보면 작은 맥주 맞잖아요~~~
여튼 봉구비어 봉자싸롱 이런데가 전부 스몰비어라는 사실을..
전 최근에 알 게 되었네요 ㅎㅎ
천호역에 놀러 갔다가 창수비어라는 스몰비어에 방문했어요.
전 원래 크림생맥주를 자주 마시는데
친구는 꼭 꿀맥주를 마셔야 된다고 우겨서
검색해 보니 창수비어에서 꿀맥주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로데오거리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창수비어를 찾아 갔답니다.
입구부터 개성이 넘치더니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남다르더라고요~
들어와서 한참을 두리번 거렸어요.
머랄까 ??? 자꾸 시선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맥주집
천장은 또 되게 높더라고요,
술집인데 숨막히거나 갑갑해서 빨리 가고 싶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조명도 살짝 어두워서
술마시러 오기엔 최적의 술집이더라고요.
친구는 맥주가 나오자마자 꿀맥주를 한 번에 원샷~~~
엄청 먹고 싶었나 봐요 정말 ...!!
저는 늘 마시는 크림생맥주를 마셨는데
친구가 두 잔째 꿀맥주를 마실 때 한모금 마셔 봤어요.
근데 왜이리 달아요 ??
물론 이름이 꿀맥주니까 달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이 달더라고요~
역시 맥주는 크림생맥주가 진리죠 !! 암~~~
안주는 고구마칩이랑 감자스틱을 시켰는데
고구마는 짭짤하고 감자스틱은 달더라고요~
전 단건 안좋아해서 짭짤한 고구마칩을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스몰비어라서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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