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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등갈비를 사줬어요!
나름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정작
언니와의 시간을 못갖게 되네요.
우린 참 꿍짝이 잘맞는 자매인데..
각자 남자친구랑 만나서 노느라
소홀한것 같다며, 언니가 등갈비를
쏜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ㅎㅎ
완전 신나서 따라 나섰어요.
둘다 음식취향도 비슷해서 등갈비라면
완전 환장해요 ㅋㅋ
거기다 주먹밥, 계란후라이 콘버터 까지
리필이 가능한거라서 매운 등갈비를
먹을때 함께 먹음 괜찮더라구용.
콩나물이 듬뿍 쌓여 있고 아래는
김치가 깔려있어 매콤하고 넘 맛있어요.
떡꼬치와 특재소스까지 완전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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