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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준비는 어떻게?

유망자격증가이드 2014. 4. 30. 12:50

노후자금 준비는 어떻게?

 

 

 

 

 

늘어나는 수명으로 노후자금 안전원칙은 옛말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게 되었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산관리에 대한 개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과거 노후자금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원칙이 안전이었지만 수명이 늘어나면서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것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는 60대 이상 주식투자자 수를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는 현재 60세 이상 주식투자자는 78만 3000명으로 , 주식투자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 연령층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시가 총액은 94조 6670억원으로 적체 주식투자액의 33.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명이 늘어나게 되면서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에서 위험성향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억원의 노후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만약 연 2%의 수익률로 운용을 하면서 생활비로 매달 200만원을 쓰면 16년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5억원을 연 4%로 운용하면 18년을 쓰는 것이 가능하고, 6%로 운용하면 23년, 8%로 운용하면 32년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공격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다 자칫 실수라고 하게 되면 원금을 잃게 되면서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안전성을 중요시 하였지만 수명이 늘어나면서 안전만 우선시 하다가는 노후자금이 부족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늙어 간다!

 

보모와 자식이 함께 늙어가면서 상속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주택의 경우 부모가 나이가 들어 아들에게 주택을 상속해 주기 보다는 자식이 한창 경제활동을 할 때 부모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최근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재산이 있다고 한다면 상속보다는 증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후부담은 자녀가 아니라 자신이 부담!

 

일본에서는 노노부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인 자녀가 노인 부모를 부양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후자금 준비의 주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최근 100세 시대가 도래할 때 노후 자금 부담 주체를 묻는 질문에서 77%가 자신이 직접 준비하겠다고 답하였고, 자녀에게 의지하겠다는 답변은 10%에 불과합니다. 고령화가 되어 갈수록 여성 비중이 늘어나는데 반하여 노후설계의 중심은 여전히도 남자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할 것 없이 모두 경제활동을 하는 남자 중심으로 되어 있다보니 정작 오래 사는 여성이 소외되어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를 행복하게!

 

10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설문조사에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고 질문하였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46.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TV 시청'이라 답한 사람이 35.1%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렇게 100세 고령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절반 가까이에 이릅니다. 길어진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고 한다면 재무적인 준비 뿐만이 아니라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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