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토스트로 충분한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열심히 일을 하고난뒤 주말은 늦잠도 자고 제가 먹고 싶은 토스트와 커피로 여유로운 아점을 먹는 날이 많아요. 이번 주말도 늦게 까지 자고 난뒤 입맛도 없고 해서 간단한 식사로 커피숍에가서 치즈오븐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배가 많이 고프면 브런치 세트를 먹으려고 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치즈토스트로 충분한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가격도 3000원이라 저렴하고 따뜻한 토스트가 고소하고 맛있어요. 동네에 있는 커피숍이라 가격도 착하고 맛있어서 브랜드 커피숍안가요 ㅋㅋ 여유롭게 자주 즐길 수있는 가격이라서 부담없어요!
반찬이 많지 않아도 완전 만족해요^^ 입맛없을때 생각나는 찌개가 있다면 김치찌개나 부대찌개가 아닐까요? 언제먹어도 맛있는 부담없는 부대찌개!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명한데요. 의정부 부대찌개 중에서 손꼽을 수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보영식당이에요. 그래서 이곳은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해요. 더군다나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되는 그런 식당이랍니당. 반찬은 가장 기본적인 물김치랑 총각김치 콩나물 반찬이 전부지만 너무 맛있어서 반찬이 많지 않아도 완전 만족해요^^ 꼬들꼬들한 라면이랑 쫄깃한 당면이 있어 너무 맛있는 부대찌개! 입맛나는 메뉴인것 같아요^^
위에 빵이 덮혀있는 파스타에요. 친한 친구와의 데이트 장소는 바로 로데오거리! 그래서 선택한 아주 아주 맛있는 파스타집 ㅋㅋ 위에 빵이 덮혀있는 파스타에요. 정말 두번째인데도 신기한 비쥬얼인것 같아용 ㅋㅋ 위에 덮힌 도우도 정말 맛있어요. 스테이크도 미디엄레어로 친구스타일로 주문했답니당 전 착한 친구니까요^^ 콜라병도 귀여운 사이즈로 나오는데 이런건 시중에는 안팔던데 .. 신기하네요~ 핏기가 많은 스테이크는 거의 친구가 먹고 맛있는 파스타는 제가 거의 먹었답니당.^^
초콜릿이 아니라 전 완전 실망했죠 ㅜㅜ 어렸을때 엄청 즐겨 먹었던 킨더초콜릿 오랜만에 요 킨더초콜릿을 받았네요 ㅎㅎ 완전 달걀보다 약간 큰 에그초콜릿 역시 흔들어 보니 소리가 나네요. 그래서 열어보니 노란색 볼이 있길래 열어보니 팅커벨 인형이 숨어있네요 ㅋㅋ 어렸다면 엄청좋아했겠지만 초콜릿이 아니라 전 완전 실망했죠 ㅜㅜ 완전 초콜릿 맛보려고 했다가 대실망 했네요 ㅋㅋ 길다란 킨더 초콜릿으로 제마음을 위로했어요 ㅋㅋ 달걀 반만한 커다란 초콜릿을 보고 엄청 설레이고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허무하네요 ㅜㅜ ㅋㅋ
두께감 있는 갈비살이 최고에요!! 항상 사람들이 많은 그런 곳이랍니당. 제가 단골로 자주 가는 그런 갈비집이 있는데 상호는 진미갈비집이고 논현동에 위치했어요. 주변 음식점들은 하나둘 다른 업종으로 변경되지만 이곳만은 굳건하게 한자리에 머물고 있는 그런 식당이예요. 한정식집 처럼 나오는 반찬들과 두께감 있는 갈비살! 하지만 착한 가격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그런 곳이랍니당. 밑반찬은 거의 비슷비슷 하지만 이곳의 특별한 반찬은 바로 데친 오징어.! 우린 오징어도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어요 ㅋㅋ
언니가 등갈비를 사줬어요! 나름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정작 언니와의 시간을 못갖게 되네요. 우린 참 꿍짝이 잘맞는 자매인데.. 각자 남자친구랑 만나서 노느라 소홀한것 같다며, 언니가 등갈비를 쏜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ㅎㅎ 완전 신나서 따라 나섰어요. 둘다 음식취향도 비슷해서 등갈비라면 완전 환장해요 ㅋㅋ 거기다 주먹밥, 계란후라이 콘버터 까지 리필이 가능한거라서 매운 등갈비를 먹을때 함께 먹음 괜찮더라구용. 콩나물이 듬뿍 쌓여 있고 아래는 김치가 깔려있어 매콤하고 넘 맛있어요. 떡꼬치와 특재소스까지 완전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용^^
안주는 전부 해산물이네요~ 오늘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찾아간 술집은 포장마차 스타일 술집. 안주는 거의 해산물로 가득하더라구용 이제껏 한번도 먹어본적없는 문어회를 주문했어요. 신기신기 ㅋㅋ 안먹어 본거라 맛이 어떨지 몹시 궁금해서 시식을 해봤어요. 문어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커다란 문어회를 먹어보니 물컹데고 적응이 안되더라구용 ㅋㅋ 초장맛에 먹는거라고 초장을 많이 찍어 먹으라고 친구들이 막 그러네요. 낙지도 배우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저로썬 조금 무리가 있긴하네요. 그래도 조금씩 초장맛으로 먹었어요...
김치랑 먹으면 딱 좋아요^^ 뭔가 든든한 한끼가 생각날때는 저는 사골국밥을 먹어요^^ 시장안에 있지만 정말 진하고 맛도 정말 만족스럽거든요. 시장안에 있는 식당들이 맛난 곳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시장통 치고는 비싼 금액이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맛이랍니당 ㅋㅋ 사골 국밥이 정말 든든해서 반찬이 필요없어요! 김치랑 먹으면 딱 좋아요^^ 요런 국밥은 김치가 중요한데 항상 올때마다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손수 담그시는것 같아요^^ 오늘도 따끈한 사골국밥한그릇으로 든든한 행복한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천호동에 자주 가는 전집이예요.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술한잔 하고 속얘기 할 수있는 그런 자리가 전 참좋아요.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이렇게 위로받게 되네요. 천호동에 자주 가는 전집 이차전 이예요. 오늘따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수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세상을 사는데 많은 힘이 되는것 같아요.^^ 다양한 전을 맛볼수 있는 전집에서 정갈한 전을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마음도 평안해 지네요. 스트레스를 받아 침울한 마음이 사람들과의 술한잔 기울이니 싹 사라지네요. 집에서 전을 붙이려면 정말 보통일이 아닌데 요렇게 전집에서는 편하게 먹을수 있다는것도 감사하네요 ^^
볶음밥이 너무 좋아서 유가네에 간답니당 ㅋㅋ 유가네에 가면 맛있는 볶음밥 메뉴를 따로 주문할 수있어서 볶음밥을 먹으러 갔어요.ㅎㅎ 보통 닭갈비를 먹으러 유가네에 가지만 저는 볶음밥이 너무 좋아서 유가네에 간답니당 ㅋㅋ 반찬은 치킨무와 단무지가 나와요~ 그리고 물김치도 정말 시원해서 볶음밥이랑 딱 맞아요.^^ 저는 치킨 무를 정말 좋아해서 볶음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있어서 한접시 가득먹고 볶음밥을 먹으니 정말 든든하답니당^^ 볶음밥을 먹고 있는데 포스터에 갈릭철판볶음밥이 눈에 띄더라구용~ 요걸 먹을걸 후회했지만.. 담에 먹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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